본문 바로가기
어린이 동화

바보빅터 책.줄거리

by 책으로부터의 사색 2023. 5. 29.

 17년간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말을 더듬고 늘 소극적이었던 천재 소년 빅터는  어느 날 학교에서 한 IQ테스트 결과를 잘못 본 선생님 때문에 학교도 그만두어야 했고 바보라고 놀림을 받으며 17년간을 지내게 되었다. 어느 날 광고판의 문제를 풀면서 애프리에 입사하게 되고 친구 로라가 우연히 만난 천재 멘사 회원의 말을 듣게 되고 다시 중학교 때 IQ 검사지를 확인하게 되는데.

바보빅터-소개글-어린이를-위한-책안내

  어린이를 위한 감동실화 
 

I  바보빅터 목록

 빅터야 괜찮아, 학교로 간 빅터, 바보빅터, 고마워, 괜찮다고 해줘서, 못난이 로라, 새봄 과학 축제,  학부모 참관 수업,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IQ테스트,  자신을 못 믿는 사람,  광고판의 비밀, 새로운 기회,  천재가 된 바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I  바보빅터 (처음 이야기)

빅터는 몸무게가 1kg이나 적게 태어난 미숙아였다. 아기의 아빠는 걱정 말라고 엄마를 위로했다. 다행히 아프지 않고 빅터는 잘 자라 주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보다 키도 작고 몸도 약했다. 달리기를 해도 놀이를 해도 늘 꼴찌였다. 말도 늦은 편이었다. 

8살이 되어 빅터는 학교에 가게 되었다. 빅터는 미술시간에 선생님이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려보라고 했는데 바람을 그렸다. 몸에 닿는 느낌을 느끼는 대로 그림으로 표현했다.. 선생님은 보이는 것을 그려보라고 다시 이야기했다. 빅터는 눈에 보이는 죽은 벌레를 그렸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벌레를 표현할 크레파스가 없어서 검은색으로 칠하니 선생님은 징그럽다고 말씀하셨다.

집에 그림을 가져온 빅터의 그림을 보고 아빠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이렇게 잘 그린 아이는 너밖에 없을 거야 칭찬을 하면 집에 벽에 걸어주었다.
 

I  본문(바보)

빅터는 학교에서 바로로 불리웠다.. 아빠는 바보라고 부르는 아이가 있으면 '난 바보가 아니야'라고 말하라고 말했다.

교실로 들어 선 빅터는  의자에 앉으려다 잉크가 들어있는 풍선을 터트렸다. 빅터의 의자에 친구들이 풍선을 올려놓아서 빅터의 바지에 잉크물이 잔뜩 묻었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은 빅터에게 누가 그랬는지 묻고는 아이들이 대답이 없자.  말은 더듬고 행동도 느리지만 친구를 사랑할 줄 아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아이들을 꾸짖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운동장에 나뭇가지들로 빅터는 1자 , L 자, Y 자 모양의 나뭇가지들로 빅터는 운동장에 비행기, 배, 의자, 책상 등 등 나뭇가지들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었다. 그 모습을 유심히 본 스튜어트 선생님은 빅터가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보며 사직을 찍고 기록을 해 두었다. 

2학년 빅터로저스 수첩을 꺼내 적었다.. 다른 것도 만들어 보겠니? 사자 호랑이를 만들었다. 선생님은 정말 대단해 넌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구나 하며 칭찬해 주었다.
 

I  본문 (천재성)

미술시간에 친구들이 가지고 가고 남은재료로 빅터는 색종이, 흰색고무찰흙, 철사 몇 개로 작품을 만들었다. 빅터가 만든 작품에  선생님이  빅터 로저스하고 이름표를 붙여주었다. 같은 반 여학생 로라는 못난이라고 불렸다.

학교 참관수업이 있는 날 로라의 발표시간이 되었다 고개를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발표하는 로라를 보며 부모님들은 속상해하셨다. 학교에서 과학 축제를 한다고 한다 같은 반 친구들은 모두 조를 짜서 과학 작품을 출품하라고 했다. 빅터의 조는 자동차 조립을 하기로 했다. 빅터는 설명서를 보고 조립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바보가 뭘 알아 하며 빅터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대회출품하는 날  빅터조는 상을 받지 못했다.

개인상으로 빅터가 미술시간에 만들었던 작품이 최고의 엔지니어상을  받았다. 5학년 빅터 로저스 하며 강당에 빅터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빅터의 가슴이 터질 듯 쿵쾅거렸다.
 

I  본문 (재능)

로라는 못난이라고 놀림을 받는 어느순간부터 돈을 모으고 있었다 성형수술을 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일기를 썼다.

빅터는 수학시간에 이문제를 푸는 사람을 학용품 세트를 준다고 했다. 연필과 샤프가 없던 빅터는 그 문제를 열심히 풀었다
그런데 선생님은 빅터가 이문제를 풀리 없다며 옆사람 답을 베껴 썼다고 의심하고 혼을 내었다. 빅터는 정말로 속이 상해서 눈물이 났다.

운동장에서 의기소침해하는 빅터를 보던 스튜어트 선생님이 무슨 일 있냐고 묻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내용을 들은 선생님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억울한 일이 있을 수도 있어 그래도 너 자신을 믿어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이 말을 하며 작은 학용품 세트를 빅터에게 주었다.


I 본문(편견)

레이첼 선생님은 빅터에게 발명을 해보면 어떨까 하고 이야기해 보았다 빅터의 자신감을 갖게 해 주고 싶었다. 그런데 소리 나는 리모컨에 대한 아이디어노트를 보여주었다.
빅터의 발명품 노트를 가지고 로널드 선생님을 찾아간 레이철 선생님은 빅터가 이런 생각을 했다며 흥분해서 과학대회에 내보내자고 말하였다.

로널드 선생님은  빅터의 IQ테스트결과가 73이라고 이런 머리로 이런 아이디어를 낼 수 없다고 했다. IQ73의 이야기는 소문이 났다 빅터는 친구들의 놀림과 괴롭힘에 학교를 그만두기로 했다. 
레이철 선생님은 너무 마음이 아팠다. 선생님은 빅터에게 너 자신을 믿어야 해 배움은 학교에서만 하는 게 아니야 항상 배워야 해 하며 학교를 떠나는 빅터를 배웅했다.
 


I  본문(기회)

대학을 졸업한 로라에게 레이철 선생님은 책을 쓰자고 편지를 보내셨다. 빅터는 아빠의 정비소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지냈다 어느 날 지나가다 광고판에 적인 수학문제를 풀고 로라에게 인터넷에 답을 적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것은 애프리에서 특별한 신입사원을 뽑는 문제였다. 빅터는 그 문제를 당당히 풀고 애프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중요한 일을 맡게 되었다. 로라는 글을 쓰며 아르바이트르 하던 중  IQ암기왕잭을 만나게 되었다. 그는 자기보다 더 높은 IQ는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로라는 그 말을 듣고 주저앉았다.
 


I  바보믹터 (마무리 이야기)

레이철 선생님과 로라, 빅터는 17년 전 IQ검사지를 확인하러 학교에 갔다 IQ173 빅터의 테스트 결과지였다. 
17년 전 로널드 선생님이 앞의 숫자를 잘못 본 것이다. 빅터는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나는   나를 믿지 못했어. IQ결과에 갇혀서 나 스스로  바보라고 여기며 살았어.  이제는 내인생을 바꿀 거야
다음 이야기는 책으로 확인해 주세요... 
 


I 느낀 점 

이 책을 읽고 그 누구라도 나를 함부로 대하게 두면 안된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이 감동실화를 짧은 내용으로 요약하기란 불가능하다.

순간순간의 감동의 느낌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행운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이 글을 읽은 친구들은 꼭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https://youtu.be/_Dlwl4V43mQ
 

'어린이 동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귀는 짝짝이  (0) 2023.05.29
샬롯의 거미줄 책과 줄거리  (0) 2023.05.27